2012년 8월 25일 토요일

[Temple Street Night Market] 廟街 템플스트리스 야시장 먹거리!


다들 홍콩에 오게되면 야시장 한번쯤 들리시죠?
그중 홍콩을 대표하는 야시장 중 템플스트리스의 먹거리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우선 맛있는 음식 사진들과 템플스트리스 입구

저녁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줄을 서야 합니당.
제가 갔을때는 7~8시쯤이였습니다.

이 음식점에 대표음식 굴전.
맛은 한국에 부침개와 비슷하지만 굴이 엄청많이 들어있어요.
소스와 곁들여 먹음 더 맛있습니다.


탕수욕과 비슷한 맛인데, 고기는 한국 탕수육보다 훨씬 쫄깃쫄깃하고 야채도 아삭아삭 맛있어요.

야채는 필수! 한국에 없는 空心菜 너무 맛있어요.

이건 계란찜. 한국의 계란찜보다 훨씬 부드러워요.
근데 이안에 송화딴이 들어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송화딴을 못먹어서 맛만 봤어요. 
계란의 부드러움은 정말 좋았어요.


이 음식점에 굴전과 함께 대표하는 가재?요리
생김새가 너무 적나라죠.
저는 새우류를 많이 안먹어서 두마리만 먹었는데 양념이 맛있었어요.


춘권. 언제 어디서나 먹어도 부담없고 맛있는 음식.



이건 오징어 튀김인데, 정말 맛있어요.
오징어가 되게 쫄길쫄깃하고 부드러워요.
튀김도 부드럽도 딱딱하지않아요~~ 또 먹고싶네요ㅋㅋ

마지막으로 간절히 무엇을 비는 사람들 사진..


야시장 음식에 대해서 말을 하자면, 보통 음식점보다 위생면에 있어서는 많이 좋지는 않습니다.
길거리음식을 선호하시지 않는 분이리사면 어쩌면 찝찝하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저는 한국에서도 포장마차나 길거리 떡볶이와 같은 서민음식을 좋아해서 거부감 없이 먹었습니다.

그래도 컵이나 점시같은것은 깨끗히 싯었나? 하는 의문을 들기도 했어요 ㅎ
근데 음식이 나오는순간 맛때문에 모든 의문은 다 뒤로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이 음식들과 맥주가 환상의 궁합인것 같습니다.

야시장과 홍콩여행으로 지친 여행객들에서 야시장에서 이런 음식들과 맥주 한잔은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Charlie Brown Cafe] 찰리브라운카페 커피&케이크 -침사츄이

안녕하세요~
커피와 달달한 케이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면 좋은 침사츄이 명소 찰리브라운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카페: 찰리브라운카페 Charlie Brown Cafe
주소: G/F-1/F., Kok Pah Mansion, No. 58-60 Cameron Road, Tsim Sha Tsui, Kowloon
香港九龍尖沙咀金馬倫道58-60號國鈀大廈一樓及地下 
전화: 2366 6315
운영시간: 오전 10시~새벽 1시


위치는 침사츄이 카메론로드 끝자락에 있어요. 바로앞에는 DNA라는 멀티샵과 파크호텔이 있답니다.


티라미수 케익
화이트초코치즈케익





카푸치노.
찰리브라운에서는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우유가 들어간 커피류를 주문하면 원하는 케릭터의 모양으로 커피가 나옵니다.

저는 이 여자 케릭터를 선택했어요.



모든것들이 스누피에 나오는 캐릭터들이에요.


유명해서 들린곳인데 생각보다 기엽고 앙증맞은 분위기와
맛있는 케익과 커피덕분에 기분이 더 좋아졌답니다.

홍콩 로컬사람들은 여기서 케익보다는 스파게티나 햄버거를 많이 먹더라구요.
홍콩문화답게 카페를 레스토랑겸으로 와서 점심 저녁을 해결하는 것을 옅볼수 있었어요.


다먹고 내려가는길 계단에 있는 앙증맞은 캐릭터!

카페를 찾기 힘든 홍콩에서 커피를 원하시거나 출출할때 허기를 채우러 가면 좋을 것 같아요.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Hong Kong JW Marriott Hotel Afternoon Tea Buffet - JW 메리어트호텔 에프터눈티 뷔폐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포스팅 해보네요.
항상 먹는거 좋아하고 사진찍는거 좋아해서 찍기만하고 한번도 올려지 않았네요 ㅋㅋ
이제부터 먹었던 것들 하나하나 올려보려고 합니다. ㅎ

우선 그 처음 올리는 곳은 HongKong JW Marriott Hotel Afternoon Tea Buffet 입니다.

Marriott Cafe
주소: (5F, JW Marriott Hotel Hong Kong, Pacific Place) 88 Queensway, Admiralty
화: 852-2841-3906

벌써 간지 두달이 넘어 가고 있네요 ㅎ
저는 가기전에 메리어트호텔 사이트에 가서 예약을 하고 갔답니다.
3시부터 시작이라 2시 40~50분사이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입석했었죠.

팁이 있다면, 예약시 자리 배정이 가능하니 창가 쪽에 앉고싶다, 뷔폐와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원한다 라고 하면 그렇게 해준답니다.

이렇게 포스팅 할 생각 없이 제 생각대로 찍었던 사진이라 참고 해주시면 좋겠어요.

여긴 메리어트호텔로 가는 입구입니다.
에드미럴티역 F출구로 바로 통해져 있습니다.






호텔 뷔폐로 가는 길~






셋팅 된 완소 음식들








제가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자세히 못찍었네요 ㅜ.ㅜ
이밖에 혼자 토핑해서 먹을수 있는 국수도 있고, 딤섬도 있고 되게 많아요!!


제가 먹은 것들.. 폭풍흡입했어요 ㅎ








제가 밀가루를 정말 사랑하는데,
개인적으로 메리어트호텔 뷔폐는 정말 좋았습니다.
베이커리가 일반 저렴한 뷔폐가 아닌 정말 정성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이날 너무 먹어도 다 먹어보진 못했던 것들이 많아서 한번 더 가려고 합니다.
정말 가셔도 후회없어요~ 가격 대비 전 만족했습니다. ㅎ

Start!